잡담/왕자님필요없어 후일담

[스포]왕자님 따윈 필요 없어 - 192화(번외편 제 2 화 같은 시간) .텍본

픽코 2020. 4. 1. 00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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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블로그는 원래 번역 하였다가 제제를 먹고 텍본만 몇 개 올릴 예정입니다.(번외편만)

본편을 보시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. 

본편 완결후의 번외편입니다.

https://www.comico.jp/detail.nhn?titleNo=16443&articleNo=199

간단한 가입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.


학생a : 스 스즈시로 부회장님

학생a : 뭔가 고민이라도 있으세요?

학생b : 저희가 힘이 되어 드릴게요, ....그......

유키노 : ....아니야 괜찮아

유키노 : 걱정해 줘서 고마워

학생c : 안쓰러워....

학생d : 분명 우리들은 알지 못하는 복잡한 고민을 안고 있겠지....


[학생회 부회장 그리고 연극부 회장 , 바쁜 나날을 보내는 스즈시로 유키노는]


유키노 : 노바라가 너무 귀여워서 곤란해


[꽃밭만큼의 사랑의 고민을 안고 있다]


왕자님 따윈 필요 없어 

번외편 제 2 화 같은 시간


유키노 : 그야 1년간, 만나지 못했다고

유키노 : 과잉공급이 너무 지나쳐!!

미사 : 돌아온지 고작 2주 지났다고 , 슬슬 익숙해지라고

유키노 : 그, 그렇긴... 한데, 하지만...!!

유키노 : 최근 노바라가 너무 어리광부린단 말이지...

유키노 : 처음에는 귀엽네~ 라고 생각했었다고?

유키노 : 그런데

유키노 : ?!!

유키노 : 어느 사이에 왠지 엄청 어른이 된거 같아

유키노 : 정말로 무리야 심장이 견디지 못해...

미사 : 복잡하게 만들기는...

미사 : 정말이지.... , 고집은 많아서 편지로만 서로 이야기했으니 이지경 난거 아니냐고?

유키노 : 으응... 말씀대로입니다...

미사 : 오오카미랑 아카이 선배를 보라고 , 영상통화 덕분에 분위기 좋잖아

미사 : ...그리고, 지금 와서 말하지만

미사 : 노바라가 유학 가있는 동안 유키노, 꾀 상태가 이상했다고

오오카미 : 맞아...

유키노 : 에?


미사 : 작은 동물을 보며

유키노 : 노바라처럼 귀엽네

오오카미 : 꽃을 보면서도

유키노 : 노바라처럼 아름다워

미사 : 급기야

유키노 : 저 구름 노바라처럼 보여


유키노 : 나 그런 상태였어?!

미사 : 결국에는 상당히 위험할 정도였지

미사 : 한편으론 정말로 걱정했다고

유키노 : 상냥히 보살펴줘서 정말로 고마워....

(나는 정말로 좋은 친구를 가졌구나....)

미사 : 그래도,

미사 : 떨어져 외로웠던 것은 노바라도 같았을거 같은데?

미사 : 너가 학생회나 부활동으로 바빠서 , 그다지 상대해 주지 못했잖아

미사 : 그러니까 느긋이 데이트라도 하고 오지그래

오오카미 : 그러게!

미사 : 모처럼 옆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됐으니

유키노 : 데이트.... , 데이트라....


유키노 : 다녀왔어~

유키노 : 으....어라? 아직 안 왔나?

유키노 : 「데이트」라고 의식했더니 묘하게 긴장되네

유키노 : 어떻게 노바라에게 데이트 권유하지....

노바라 : 그럼 이번주 토요일 어때?

유키노 : 노바라... 있으면 대답 좀 해주지!

노바라 : 지금 일어났어

유키노 : 흐엥~

노바라 : 그래서, 토요일은 비었어?

유키노 : 아...비어있어...

노바라 : 그럼 나와 할까?

노바라 : 데이트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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