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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twitter.com/haruharucyon
마지막으로 작가의 말입니다.
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앞으로도 유키노와 노바라의 삶이 이어갑니다 만, 이번 이야기에서 "왕자님 따윈 필요 없어"는 완결입니다.
나는 멍한 인간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3년 반 넘게 그리는 것은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.
200화까지 계속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작품을 만들어 주신 역대 담당자씨 편집부 여러분, 매주 반 울음 나를 강력하게 지지해준 길잡이씨, 기분 전환에 데리고 가준 친구, 밥을 소훌히 하는 경향이 있는 나를 지우너해준 가족, 그리고 따뜻한 응원에 힘을 주신 독자 분들의 덕분입니다.
첫 연재이라고하기도 미숙한 점도 많았다고 생각하지만, 작품을 통해 뭔가를 전하고 있다고 하면 저자로서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습니다. 즐기실 수 있으면 행복합니다.
정말, 정말,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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